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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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한줄 평 : 열심히 일만 하면 부자가 되기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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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나서

1. 자산

'자산' 과 '부채'의 진정한 정의는 단어가 아니라 숫자에 있으며 책에서는 그림을 통해 이 정의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준다.

자산은 돈을 벌어다 준다.

자산은 수입을 증가 시킨다. 반면 부채는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자산은 돈이 우리를 대신하여 일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생 근로소득을 통해서는 서울에 괜찮은 집 한 채 장만하는 것이 전부일 가능성이 높다. 집이라도 장만하면 다행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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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취득하고, 거기서 나오는 소득을 재투자를 한다. 일단 자산 부분에 돈이 들어가면, 빼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넣는 것이 좋다. 자산을 통해 나온 수입 역시 재 투자를 해야한다. 이것은 복리와 비슷한 원리로 자산 소득을 더욱 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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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책에서는 투자에 대해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방식을 선택하라고 되어있다. 내가 좋아하는 자산을 취득해야 더 신경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건물과 땅을 좋아하여 부동산을 주로 투자하고, 또 작은 회사의 주식을 좋아하여 작은 회사의 주식을 산다고 한다. 위의 두 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자산을 불려나갔고 돈을 통해 돈을 버는 자신만의 사업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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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작은 돈으로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부동산은 청약으로 내 집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된 투자 대상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 주식에는 흥미를 가지고 있다. 저자처럼 작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은 어렵겠지만, 최근 유튜브 등을 들으면서 저평가 가치주에 관심이 생긴다. 예전에는 무작정 투자아이디어로 샀었는데 이제는 per이나 pbr을 보면서 이게 비싼 느낌인지 싼 느낌인지 알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나는 주식을 선호하고 주식을 통해서 복리의 마법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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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 공부

우리나라에서는 금융 공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주식 공부를 한다고 하면, 도박하는 사람과 동일시 하는 사람들도 많고, 어렸을 적 선생님들도 재테크에 관해서는 부정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좋은 곳에 취직을 해야하고, 능력을 키워 많은 월급을 받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던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초점을 바꿀 수 있었다. 월급에 매달리며, 연봉 상승만을 바라보며 살기에는 내 인생이 회사에 결정에 좌우되는 것이며 내 인생의 핸들을 빼앗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많은 돈을 목표로 살아야하는 것일까? 저자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금융 지식이다. 많은 돈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는 생각으로 돈을 모으는데 집중을 하다보면 돈을 모을 수도 있으나, 그것을 지키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한다.

거센 파도가 밀려올 때, 변화가 시작 될 때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보는 것은 지식이며, 돈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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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금융 관련 책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 읽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야기 형식이라 술술 읽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듯 하다. 금융 지식이 왜 중요한지 알려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산(투자)에 대한 초첨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언젠가 금융 공부에 지치거나 지루해 질 쯤에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