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가치투자자인 박영옥 대표의 저서
오래된 책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을 기록한다.
제 2장 세상을 움직이는 시장의 힘을 이해하라
<상식을 틀어쥐고 시간에 투자하라>
- 비상식적인 기대란 비상식적인 수익을 보려는 욕심이다.
- 상식적인 수익이란 시장의 수익률이다. 예) 코스피 10% 올랐다면 10% 수익 상식 이상이면 잘한 것
- '복리의 기적'을 상식으로 믿고 있다. '72법칙 : 72/금리 = 기간' 연간 10% 수익을 낸다고 가정하면 7.2년마다 원금이 두 배가 된다.
- 주식투자에서 상식은 상식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좋은 회사를 골라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면 99%성공할 수 있다.
- 좋은 기업, 상식적인 기대수익률, 시간. 이 세 가지 요소가 만날 때 비로소 '상식적인 기적'
제 6장
1. 경쟁력 있는 1등 기업에 투자하라
- 1등 기업은 시장 점유율도 높고 자산이 많으니까 투자여력도 많다. 튼튼하기 때문에 위기를 이기기 쉽고 그럴 때 허약한 기업들이 쓰러지면 위기 이후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해진다.
- 업계 1등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투자처인 것은 아니다. 주류인지 비주류인지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업종 자체가 사양 추세에 있다면 1위는 별다른 이미지를 가지지 못한다.
- 주목할 점은 ‘업계 1등’이라는 현상 자체가 아닌 그 기업을 업계 1위로 만든 요소들이다.
기업의 열정과 창의 변화에 대한 대응 등 => 자사 제품의 수요 유지, 증대 연구개발
- 업계 1위 기업을 찾는 것은 쉬우나, 그 기업을 1등으로 만든 요소들이 지금도 제대로 굴러가고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공부 필요)
- 기업 공부(1달 1개 심도있게) => 해당 업종의 전망과 경쟁사까지 알아야한다.
- 수익에 비해 배당률이 낮다든가 회사의 경영이 지나치게 오너의 이익 위주로 돌아가는 기업이라면 1등이라고 해도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2. 좋은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라
- 주가 상승 = 기업 가치의 상승 = 장사를 잘하는 것 /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건을 해당 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사업 모델
- 기업이 장사를 잘해 크게 성장하려면 업종의 시장 자체가 커야한다. 그러나 큰 시장에는 그만큼 경쟁자가 많다. 시장이 크고 경쟁자도 적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3. 건강한 재무구조와 좋은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라
- 건강한 재무구조가 중요한 것은 단순히 부도나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돈이 있어야 연구개발 가능, 고객 입장 생각
- 업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까지는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평가
- 부채비율과 유보율(잉여금이 얼마나 쌓여있는가)이 재무구조를 파악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
- 부채비율 중 차입금이 아닌 ‘외상’, 시설투자 등 긍정적인 것도 있음. 내용은 보지 않고 부채비율만 보고 성급하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 내가 투자한 기업의 재무구조는 건강한데 모기업의 재무구조가 부실하다면 굉장히 위험한 신호이다. 반대로 자회사가 모기업의 폭탄이 될 수있다
- 따라서 기업을 평가할 때는 관계사의 건전성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 + 경쟁사
4. 열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 고객, 내부고객, 주주와 소통하는 기업
5.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 경영자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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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법으로 볼때는 투자는 참 간단한거 같다.
하지만 막상 직접하면 너무 어렵다 ㅠㅠ
주식을 골라 씨를 뿌리고 기다리면 좋은 수확을 할 수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변동성을 참을 수 없다.
기록 해놓은 내용을 자주보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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