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 읽게 된 계기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진 지금 공부는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학교에서 불러주지 않으모 학생처럼 앉아서 하루종일 수업을 들을 수도 없는 나이이다.
때문에 혼자서 공부를 하는 방법은 중요하다.

학교 강의와 인터넷 강의가 익숙한 나에게서 탈피하기 위해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이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 책 내용

- 모든 사람들에게는 혼자하는 공부가 답이다
1.  확실히 공부를 잘할 수 있다.
2.  시간이 단축 된다.
3.  돈이 들지 않는다.
4.  함께 공부할 사람이 없어도 괜찮다.

- 공부의 3단계
1. 읽는다.
2. 외운다.
3. 외웠는지 확인한다.
공부를 할 때는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을 받아야 탄력을 받을 수있는데 3번을 해냈을때 그런 느낌이 온다.

- 공부량
많이 하지않고 잘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예시로 재능의 영역으로 손꼽히는 음악계 유명 음대 학생의 등급을 최우수/ 우수/ 보통학생들로 나누어 연습량 및 시간을 파악해봄

음악을 시작한 나이, 진로를 결정한 나이는 비슷하나
최우수/우수 학생들은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1주 24시간인 반면 보통 학생들은 1주 9시간이었음
또 어린시절 부터 누적 시간을 추정해본 결과 최우수 학생들이 월등히 혼자 연습한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양이 질을 만든다, 많이 만들어 볼 수록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 올바른 방법
공부 = 공부량(시간) + 올바른 방법

- 사람이 하는 일에 3가지 영역
1.안전영역 : 이미 익숙한 일
2.성장영역 : 쉽지 않지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
3.공황영역 : 불가능한 일 
→ 계속 나아지고 싶다면 성장 영역에 속하는 행동을 해야한다. 안전 영역을 반복한다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실력이 부족한 부분을 골라 그것을 반복할 때 실력은 늘어난다.
→ 올바른 방법 
1.  모르는 부분(성장 영역)을 골라낸다.
2.  그 부분을 반복한다.
3.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한다.

 - 공부 원리

공부 : 외부의 자극을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
뉴런 : 신경세포 (기억이 생기면 모양이 변함) - 시냅스 (뉴런끼리 연결) - 미엘린 (옮겨지는 정보신호가 새지 않고 빠르게 전달 될수 있도록 함)

- 뇌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메뉴얼
1. 구체적 경험 : 시각 청각 후각 등 외부의 자극을 경험한다.
2. 성찰적 관찰 : 외부의 자극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지고 잇던 정보들과 비교하며 새로운 자극이 가진 의미 탐색  => 구체적 경험이 일어날 때 성찰적 관찰을 하려고 애쓰는 것이 '집중'
3. 추상적 가설 : 받아들인 정보로 가설을 세워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짐
4. 활동적 실험 : 그 가설이 옳은 것인지 행동으로 옮겨서 확인
1,2 번은 배움(學)/ 3,4번은 익힘(習) => 배우고 때때로 익힌다(논어) 

1,2에서 3,4로 넘어가는 것이 어렵다. 혼자 공부할 때는 익히려는 시도를 의식적으로 많이 하면 된다.(문제, 노트, 설명, 마인드 맵, 정리하는 글, 책 덮고 확인 등)  

반복할때 뉴런, 시냅스, 미엘린이 발달하며 /정확히 같은 신호가 반복해서 흐를 때 미엘린이 두꺼워 진다.
→ 뇌는 공부를 할수록 성능이 좋아진다. 

- 7번 읽기 공부법의 진실
저절로 외워지는 것은 없다. 
읽기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동적 읽기에서 능동적 읽기로 점층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능동적 읽기 = 성찰적 관찰

새로운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정보들과 연관을 지어가며 공부

- '정확히 같은 반복'
혼자 공부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미엘린이 두꺼워 질까 정확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핵심
1. 출발부터 정확하게 공부하는 습관 -> 단 하나의 낱말도 놓치지 말고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2. 시간을 만들어 일부러 정확하게 공부하는 연습을 하면 좋다. -> 예 독해 번역가가 된 듯이 정확히 문장을 해석하며 한문장 한문장 써보면서 해본다

- 공부의 원칙 5가지
1. 운동 : 운동은 '만사 제쳐두고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
-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
1) 운동을하면 그때 우리 뇌는 최고의 상태가 된다
2) 뇌의 시냅스에서 신경 전달 물질의 양이 늘어난다
3) 운동을 하면 뉴런이 자란다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운동 가이드
1) 매일 운동한다
2) 운동부터 하고 공부한다
3) 뇌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껴지면 바로 운동한다(집중력이 줄어들거나, 부정적인 회의감이 들때마다 운동신호로 받아들여라)
2. 목표 : 뚜렷한 목표를 반복해 떠올린다 - 목표가 뚜렷해진다 - 목표를 추구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3. 반복 :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며 반복한다 - 이미 아는 부분은 제쳐두고 모르는 부분을 반복한다 - 알 때까지 반복한다/ 알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이 기본(확인, 재구축) 또는 써본다 또는 덮고 반복 확인한다
4. 몰입 : 명확한 목표 + 신속한 피드백 + 난이도와 실력의 밸런스
5. 틈틈이 : 수첩 , 암기카드, 스마트폰, 머리 활용(이미 아는것 반복, 아이디어 떠올리기, 머릿속으로 문제 풀기)

- 인기백천
좌절감이드는 경우
1. 자신보다 뛰어난 다른 사람들을 볼때
2. 공부할 것이 많거나 힘에 부칠 때

- 이겨내는 주문
1. 좌절감은 욕심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을 인지 -> 적게 노력하고 많은 것을 얻고 싶은 욕심
2. 욕심을 버려야 한다.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다 남들보다 부족한 대신 남들보다 몇배의 노력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좌절감은 씻은 듯이 사라진다.
인기백천. 남들이 백을 한다면, 나는 천을 하겠다.

- 지금 그리고 여기
사람들 대부분은 실제로 존재하는 고통의 총량 이상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것은 마음속에서 자신이 쓴 스토리 때문이다.(과거,미래)
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지금, 눈앞에 놓인 일에 집중한다.
절망감이 들면 '지금 그리고 여기'를 상기하며 실제로 존재하는 고통과 머릿속의 스토리가 만들어낸 고통을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