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항상 읽고 나면 까먹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이 어려운 것은 나에게 항상 고민이었다.
이 책은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면서,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작가는 책을 읽으면서, 2W(What(무엇을), Why(왜)) 1H(How(어떻게))를 각각 3가지 정도(굳이 3가지 모두 채울필요는 없다) 찾고 정리를 하면 책 전체를 설명하기 쉬워진다고 한다. 즉, 한 줄로 책을 정리해 보는 것이다.
◇ INPUT(입력하기)
책에서는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은 요약하자면 3가지이다.
1. 목적 명확화
2. 생각 정리(키워드)
3. 단적인 요약(20자 요약)
책의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다. 목적에 필요한 것만 정리하고 단적으로 요약해 본질을
뽑아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3단계를 하기위해 저자는 워크시트를 제안한다.
일명~'20자 공부법 프레임'이다.
책을 읽기 전, 책을 읽는 목적을 생각하고 P?에 적어두면서 책을 읽는 도중에 한 번씩 봐주면서
목적을 잊지 않고 책을 읽어 나가는 것이다. (목적 명확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목적에 적합한? 키워드를 정리. 그리고 정리된 키워드를 빨간색으로 연결해보면서 묶은 키워드를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생각해본다. (생각 정리(본질))
정리한 본질을 바탕으로 20자 내로 요약한다. (단적인 요약)
이런 프레임 작성을 반복하면 요약하고 정리하는 힘이 길러져, 나중에는 자동으로 요약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 OUTPUT(출력하기)
20자로 요약을 하면 이제 머리 속에 입력이 된 것이다.
이를 출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잘 이해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설명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 내가 아는 것 = 내가 설명할 수 있는것
책에서는 이런 설명을 잘하는 사람들은 2W1H를 잘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2W : what(무엇) , why(왜) / 1H : how(어떻게)
작가는 2W 1H를 각각 3가지 정도(굳이 3가지 모두 채울필요는 없다) 정리하면 설명하기 쉬워진다고 한다.
WHAT | 개요, 목적, 현상파악 |
WHY | 배경, 원인 |
HOW | 시행 방법, 향후 대책 |
예를 들어 '서평은 어떻게 쓰는 것인가'라는 강의를 듣고 남에게 설명을 한다고 한다면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요즘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지만 잘 쓰고 싶어서 '서평은 어떻게 쓰는 것인가'를 들었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읽기 쉽게도 써보고 싶어(WHY)
강의에서는 2W1H로 정리를 해서 글을 적는 법을 배웠는데, 실제로 이렇게 정리해서 쓰면 사람들이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대, 또 강의에서는 일본 유명작가 하루키의 사례를 들어서 서평이 너무 막막하더라도 일단 매일 글쓰는 양을 정해서 습관처럼 글을 쓰다보면 글 실력이 늘어날 수 있을거래 (WHAT)
이 강의를 들으니 앞으로는 2W1H를 정리한 후에 서평을 쓰고, 매일 아침 1시간은 글을 쓰는 시간으로 정해서 꼭 글을 쓸거야 (HOW)"
라고 위에 처럼 2W 1H로 나누어 설명한다면, 설명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마무리
소설책이나 판타지 등 흥미를 위한 독서에는 이런 정리가 필요 없겠지만, 자기개발서적이라던가 교양서적을 읽을 때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한 줄 정리 방법을 통해서 꼭 정리하며 읽어야겠다. 그리고 내 뇌도 요약하는 힘이 길러졌으면 좋겠다 :)
마무리로 책을 내 나름대로 20자로 요약해보자면 '능동적으로 정리하고 요약하여, 행동하는것!'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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