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투자를 위해서 ETF를 찾아보니 QQQ가 괜찮은 것 같다.
운용수수료는 QQQ가 0.2%로 다른 지수추종 EFT보다 높다 (대표적인 VOO(0.03%)나 SPY(0.05))
그러나~ 5년 수익률을 비교해볼때 QQQ가 평균 수익률이 많이 높다.
종류 | 추종 지수 | 운용보수 | 배당수익률 | 5년 연수익률 |
QQQ | 나스닥 중 100개 기업 선정 | 0.2% | 0.54% | 25.3% |
SPY | S&P500 | 0.05% | 1.51% | 16.4% |
아무래도 QQQ가 미국 나스닥(기술주 중심)을 추종하기 때문에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률이 좋았다.
여기서 생각해볼 것은 5년 뒤에도 계속 FAANG이나, 다른 기술주가 성장을 지속할 것인가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술은 계속 발달을 할 것이고 그것이 굳이 FAANG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성장한다면 나스닥 100개 기업에 선정되어 QQQ 포트폴리오에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적어도 5년간은 QQQ를 적립투자해 볼 생각이다.

근데 QQQ를 적립식으로 사려고 보니 한주당 가격이 30만원이 넘어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1달에 40만원을 2주 씩 나눠서 사려고 했는데....)
그래서 찾아본 해답은 바로 QQQM이시다.
상장(?) 운용(?)을 시작한게 20년 10월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QQQ의 1/3가격이면서, 포트폴리오도 똑같다.
그리고 운용보수도 0.15%로 QQQ보다 0.05% 저렴하다!
따라서 QQQ가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면 QQQM으로 적립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같다.

나도 미국주식 투자는 QQQM으로 1달에 40~50만원씩 적립식 투자를 베이스로 해서
추가 소득이 생기거나 월급 외로 돈이 생긴다면 나스닥 100에 들어가지 않는 개별주를 추가로 매수하는 전략을 해볼 것이다.
지금 좋아 보이는 것은 바닥에서 누워있다가 살짝 일어날까 말까 간보는 보잉과 카니발이다.....
'투자공부 >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비앤비(ABNB) 주가 - 여행 플랫폼 기술주 (0) | 2021.03.08 |
---|---|
(2021.2.15~ 2021.2.24) 미국 ETF적립식 구매도전 (0) | 2021.02.24 |
금보다는 금광이지요 - 배릭골드(GOLD) (0) | 2021.02.23 |
미국주식 배당 관리 어플(더 리치) (0) | 2021.02.13 |
미국주식을 편안하게 하는 법 (0) | 2021.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