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뇌속임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이번에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라'는 책을 읽었다. 최근 유튜브채널 '천재혁명'이라는 곳에서 뇌를 속여서 후천적 천재가 되어 고시3관왕을 달성하고 강남의 건물주가 된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나온 내용이 이번에 읽은 책중 일부를 설명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책에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는데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책을 읽기 귀찮다면 아래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https://youtu.be/yxYe7pnzpUg?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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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및 책에서 얻어갈 것

책에서는 인생을 바꿔줄 뇌의 7가지 물질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첫번째로 소개되는 도파민에 대한 정리이다. 
 

<책 내용 중 발췌>

행복은 어디에 존재할까? 뇌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행복은 뇌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행복을 만드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분비될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중략) 결론부터 말하지면 도파민은 목표를 달성할 때 분비된다.

 
도파민의 분비는 행복하게 만드는데 이는 목표를 달성할 때 생긴다고 한다. 목표를 설정할 때도 그것을 달성할 것을 상상하면서 도파민이 분비 된다고 한다. 즉, 2회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할 때는 동기를 부여해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주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뇌를 속여서 목표를 달성해 도파민을 얻고, 이렇게 얻은 도파민 때문에 행복해서 다시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워 달성해가는 선순환을 일으켜 인생에 혁명을 일으키는 방법을 배워 실천한는 것을 얻어가보자!

출처 :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중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방법 (목표달성 7단계)

★ 목표달성을 위한 7단계!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 도파민은 어쩌다 굴러들어온 행운에 분비되지 않는다. 스스로 분명한 목적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그리고 달성하면 그때 다시 한 번 도파민이 나온다.
•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 하며 마침내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런 작은 목표를 '마일스톤'이라고 한다. (연간 -> 월간 -> 주간 이런 식)
•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아야한다. 
• 예시 : (큰 목표) 억만장자가 된다. ▶ (당장 노력해서 할 수 있는 목표) 월 수입을 10만 원 늘린다.

2.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 목표를 뚜렷하게 상상하면 그것을 이룰거라는 말은 과학적으로도 맞는 말이다.
• 자세히 상상해야 효과가 있다.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지에 따라 도파민 분비량이 달라진다.
• 이는 반대로 말하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 상세한 마일스톤을 설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3. 목표를 자주 확인한다.

• 목표는 언제든 볼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해야한다. (책상 앞에 붙이기, 수첩이나 지갑에 목표를 적은 종이를 틈날때마다 확인하기 등)
• 도파민은 계속 분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동기부여를 위해 채워줘야한다. 그 중 가장 손쉬운게 목표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 자신만의 '보물지도'를 만들면 좋다. 꿈이나 소망 이루고자하는 이미지 등을 오려서 나만의 지도를 만들면 더 명확해진다.

 

 

4. 즐겁게 실행한다.

• 인간의 뇌는 '쾌감자극'을 받으면 그 자극을 또 원하게 된다. 반면, '불쾌한 자극'을 받으면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 사물을 바라보는 틀을 전환하는 '리프레밍'이라는 심리기법을 이용하자 ▶ 일상생활이나 일을 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 즉시 긍정적이 표현으로 바꿔보자.
  (예: 이 업무는 나와 맞지 않아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네. 내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일지 몰라)

5.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상을 준다.

• 뇌는 상을 준다 ▶ 또 상을 받고 싶다는 도파민을 방출한다. 따라서 큰 결과를 내면 그에 걸맞는 상을 줘야 한다.
•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에세 선물을 하자. 저자의 경우 큰 목표를 이룰 때마다 고급 스시집을 간다. 이게 두번째 '쾌감'을 추구하여 의욕으로 바뀐다. 

6.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새롭게 세운다.

• 현재 상태로 만족하면 도파민이 더이상 분비되지 않는다. 
• 도파민은 더 힘든 목표를 세웠을 때 분비되며 강력한 동기부여를 한다.
• 항상 '더 힘든 목표'를 지속적으로 세우는 거. 이것이 도파민 강화학습 사이클을 작동시키는 비결이자 인생의 성공법칙이다.

7. 1~6단계를 반복한다.

 

+) 나만의 방법으로 연구해보는 '내 맘대로 방식'

사람은 '이 방법대로만 따라 하라'고 하면 의욕이 나지 않는다. 도파민은 '연구'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이 방법을 바탕으로 자기 나름대로 연구와 개량을 해도 된다'라고 하면 도파민이 쉽게 분비되어 동기부여가 되고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다이어트 책을 사와서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해도 중간에 좌절할 확률이 높다. 자신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연구하고 응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부법도 마찬가지다. 책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책처럼 잘 되지 않고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서 중간에 그만둔다. 내게 적합하게끔 개량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그대로 따라하지 않고 배운 것에 플러스 알파를 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개량해보는 것이 도파민 분비로 나도 행복하고 성공할 확률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냥 따라하려고 했다가 중간에 포기했던 것이 내 상황에 맞추지 않았고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나의 목표달성 계획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주식 전업투자자가 되고싶었다. 돈 많고 시간 많고 별다른 노력없이 사는 것처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전업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노력이 많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계속 하고 싶다 전업투자자...

 

또다른 꿈은 글을 잘 써서 내 글로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블로거라는 것을 듣게 되었고, 잘 운영한다면 직장인 월급 또는 그 이상을 벌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위의 나의 꿈(목표)를 종합해서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해보자면,  주식 투자 자산이 100억원인 주식 전업투자자 겸 블로그로 월 500만원을 버는 컨텐츠 생산자이다.

 

지금 당장은 너무 큰 목표이니, 작은 목표로 줄여보자면 

- 주식 투자 자산을 1억으로 만들기 (단, 투자 종목은 내가 직접 공부해서 투자하기)

- 블로그로 월 10만원 달성해보기 (일 2.5달러를 벌어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이제 세워보면 되겠다. 이것을 달성했다고 멋지게 포스팅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