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15 우리는 어른스럽게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가? 긴 설연휴 간단하게 주식 유튜브를 보면서 휴식을 취했다. 요즘은 유튜브에서도 설특집으로 다양한 특집들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대표 경제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tv에서도 영상을 많이 올려줬는데, 그중 한국 가치투자자 중 한분인 VIP자산운용 최준철 대표를 초청한 영상을 보았다. 대학시절 처음으로 주식에 관심을 가졌을 때 처음으로 가치투자라는 개념을 접한 것이 학교 도서관에 있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최준철 대표가 2002년에 쓴 책)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다. 그때는 어렵게 어렵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지나 유튜브로 최준철 대표의 강의?를 손 쉽게, 이해하기 쉽게 접할 수 있다니 참 좋다. 영상에서 개인투자자의 형태를 자녀와 비교하여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이 참 인상 깊어 기록에 남긴다. .. 2021. 2. 16. 미국주식 배당 관리 어플(더 리치) 미국주식을 하면 배당금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주주친화적인 주식들이 많다. 보통 1년에 4번 나눠서 주는 주식이 많기 때문에, 내가 이번달은 얼마나 배당금을 받는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한 달에 1~2만원 정도 받는거지만...) 매번 생각날 때 마다 찾아보는 것은 어렵고 귀찮았었는데, 지금 아래에 소개하는 어플인 더 리치(The Rich) 설치한 이후에는 간단하게 앱을 시행하는 것만으로 확인할 수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어플 구성(?)도 보기좋게 되어있고 내가 한 주식에 몇 퍼센트를 투자하는지 볼 수있으므로 포트폴리오 관리도 해준다.. 매일 종가에 맞춰 수익을 보여주기때문에 주식 어플을 굳이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할 필요가 없어서 번거로움이 없다. 미국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기를 추천하.. 2021. 2. 13. 나스닥 ETF QQQ가 너무 비싸다면? 적립식 투자를 위해서 ETF를 찾아보니 QQQ가 괜찮은 것 같다.운용수수료는 QQQ가 0.2%로 다른 지수추종 EFT보다 높다 (대표적인 VOO(0.03%)나 SPY(0.05))그러나~ 5년 수익률을 비교해볼때 QQQ가 평균 수익률이 많이 높다.종류추종 지수운용보수배당수익률5년 연수익률QQQ나스닥 중 100개 기업 선정0.2%0.54%25.3%SPYS&P5000.05%1.51%16.4%아무래도 QQQ가 미국 나스닥(기술주 중심)을 추종하기 때문에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률이 좋았다.여기서 생각해볼 것은 5년 뒤에도 계속 FAANG이나, 다른 기술주가 성장을 지속할 것인가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술은 계속 발달을 할 것이고 그것이 굳이 FAANG이 아니.. 2021. 2. 8. 미국주식을 편안하게 하는 법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펀드(ETF)는 안전 자산처럼 모아갈 수 있을거 같다. S&p500 이나 나스닥은 약간의 조정은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대한 투자가이자 가치투자자의 대표격인 워런 버핏도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아내를 위한 유서의 내용을 이렇게 썼다고 한다. '재산의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ETF의 장점 1. 운용보수가 저렴하다. 일반 액티브 펀드가 0.7%정도 하는 것이 많은데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패시브 펀드)의 경우 운용보수가 0.05%정도다. 2. 자동적으로 분산투자가 된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만 결국 펀드의 개념으로 한 주를 매수하면, 지수에 포함되어있는 기업에 자동으로 분산투자를 하게.. 2021. 2. 3. 신세계에 관심이 간다. 거리두기가 2주 연장이 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은 더 올라갔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니 다시 컨택트주에 대해서 생각 해보게 된다. ◇ 컨택주 중 백화점이 안전해보인다. 요즘 신문기사에는 '보복소비'라는 말이 나온다. 코로나19로 해외에도 나가지 못하고 억눌린 심리가 소비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대부분 명품 구매로 이어진다. 실제로 주말에 백화점을 방문해보면, 명품 매장은 30분 대기는 기본이고 1시간 이상 대기를 걸어놔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 면세점 타격으로 백화점이 안좋을거 같지만, 백화점 명품관은 2020년 코로나19(COVID-19) 확산에도 불야성이었다. 오히려 해외쇼핑·면세점 수요를 흡수하면서 백화점 매출의 1/3을 책임질 만큼 몸집이 커졌다고.. 2021. 2.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