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다시 무한매수법을 시작했다. 어느 기사 제목처럼 이번주 초는 '잠 못드는 서학개미'의 입장이었다. TQQQ를 사는데 사고난 다음날부터 열심히 떨어졌다. 내가 사면 주식은 떨어진다. 확률이 100%는 아니지만 한 90%되나..... 그렇기 때문에 30분할, 40분할로 야금야금 매수하는 무한매수법을 하는거 같다.
무한매수법은 사실 초반에는 좀 떨어져줘야 좋다. 물량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내가 무릎을 꿇는 것은...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그래서 떨어지더라도 감사합니다하고 열심히 TQQQ를 줍줍했다. 물론 제일 저점을 찍었던 날에는 일찍 잠들어버려서 평단가를 많이 낮추는 것에는 실패한거 같지만 괜찮다. 수익이 나면 조금이라도 벌어서 행복한 거고 떨어지만 다시 줍줍 찬스라서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올라주기만 하면 된다...부탁해 TQQQ
아 그리고 오늘(22.1.13.) TQQQ가 액면분할해서 1개가 2개로 쪼개졌다. 예시로 내가 1주 가지고 있었으면 반값이 되고 2주로 변하는 것이다. 분할 덕분에 TQQQ도 무한매수에 관심이 있고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가 되었다.
무한매수 현황(22.1.13)
| 종목 | 평단가 | 보유수량 | 수익률 |
| TQQQ | 77.87(분할 전 가격 : 155.74) | 16 | -1.8% |
수익률이 -10%아래로 내려갔었는데 분할매수 하다보니 어느새 -1.8%정도가 되었다... 변동성이 크지만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으면 참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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