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떼돌이입니다. 정권 교체 이후 유망 섹터인 건설주중에서 한국 5대 메이저 건설사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현대건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포스팅하는 건설주 시리즈이니 건설주 전망부터 현대건설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HDC현대산업개발과는 이름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법인입니다.
목차
1. 건설업 전망 굿
2. 현대건설 사업 및 주가 현황
3. 현대건설 전망
4. 결론
1. 건설업 전망 굿
건설주는 ROE(수익률)는 점점 증가하는데 PBR은 점차 내려오는 밸류에이션 괴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좋은 실적보다 정부의 강한 공급 규제로 인한 성장 둔화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더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설주 섹터는 역사상 최저급은 아니지만,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0.7X 구간)
2020년 바닥을 기점으로 그래도 조금은 상승했습니다. 이번 정권 말기부터 새로 시작되는 정권까지 부동산 공급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에 분양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주는 업사이드가 열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허가가 5년 만에 턴어라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설주의 빅 사이클이 지속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2. 현대건설 사업 및 주가 현황
현대건설 사업
현대건설의 사업분야는 크게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수익은 국내 건축 사업과 해외 플랜트 사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힐스테이트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론칭하여 현재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서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가 현황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는 2022년 2월 바닥을 찍고 25%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10% 올라 단기간 급등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이클 상승기의 초입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주가 벨류에이션은 2021년 예상 PER은 11.92배로 건설주 섹터에서는 주가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PBR은 0.7 정도로 회사 자산 대비 주가는 싼 편입니다.
3. 현대건설 전망
현대건설의 전망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현재 현대건설의 주된 사업부인 주택 부분과 해외 부분(플랜트 부분)의 호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주택 부분은 새 정부의 민간 중심 주택 공급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해외 부분에서는 플랜트 부분의 호황이 예상됩니다. 플랜트의 건설은 유가와 연관이 있는데, 유가가 올라가면 발주하는 곳들이 재정 여건이 개선되어 추가 플랜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수주가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에서 수혜를 보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원전 정책의 기조가 변경되면서 기존에 원전 부분에서는 별다른 수익을 내기가 힘들었는데, 대체 에너지로 인정받아 원전 건설이 이어지면 현대건설이 우선순위로 수주를 따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결론
섹터도 업사이드가 있고, 현대건설의 전망이 좋아서 기대는 되나 현재의 벨류에이션을 보니 다른 건설주 대비 가격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일단 건설주라 모멘텀을 받으면 얼른 올라갈 것 같으니 다른 건설사들도 후딱 살펴보고 어떤 주식을 매수할지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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