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나의 월급 독립프로젝트
최근에 유목민 저자의 투자의 정석을 보다가 저자가 비교적 초보(?)시절 쓴 '나의 월급 독립프로젝트'가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단타를 중심으로 쓴 책인데, 저자가 작은 돈으로 단타를 시작해서 성공을 했기 때문에 단타 찬양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목민님도 종가매매를 위주로 성공하신 케이스기 때문에, 이 책은 앞으로 나의 단타매매에도 큰 도움이 될 책 같아서 전체적으로 정리해두고 반복해서 보고자 한다.
그럼 정리 시작~
PART 1 월급 노예들에게 단타를 권한다.
1. 월급에서 자유로은 삶
- 프로 야근러의 투자 공부
-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벌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공부는 필수입니다.
- 주식을 2015년 본격적으로 시작, 당시 480만원으로 2년 5개월 만에 10억을 만들고 누적수익률 20,000% 돌파 대부분 하루 또는 최대 5일 가져가는 ‘단타’로!
- 어떻게 이렇게? 1. 치열한 공부 2. 많이 사팔하며 감을 익힘
- 프로 야근러였는데 저녁 10시에 퇴근하고 새벽 2~3시까지 종목공부하다 잠
- 변동성을 견디는 근육
- 변동성에 익숙해진 후에야 비로소 돈이 벌리기 시작함
-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은 돈으로 시작해서 변동성에 익숙해져야함
- 저자는 첫해 회전율이 29.9만%였음. 실전 경험을 최대한 많이 쌓으며 주식 시장에 대한 감을 익히고 대응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
- 주식은 시드머니보다 ‘돈 되는 정보 필터’에 넣어서 수익으로 연결시키면 되는 것
2. 실패하는 개미의 착각
- 시드머니가 많아야 한다는 착각
- 어느 수준 이상이 된 후로는 예수금을 50%이상 쓰지 않는다. 나중에 물린 종목을 물타기하거나, 좋은 다른 종목이 나왔을 때 사기 위한 총알
- 전업 투자를 하면 더 벌 거라는 착각
- 회사 때문에 돈을 못 번다는 것은 착각이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돈 버는 방법이 보인다. 그때부터 주식이 일과 생활 모두를 잠식한다.
- 전업을 하면 월급보다 못 버는 달이 생길까봐 불안에 떨며 스트레스가 된다. 회사의 월급과 일이 당신의 뜨거워지는 머리를 시켜준다.
- 안정적인 소득원이 있는 직장인 상태에서도 주식을 못하는 사람이 전업으로 성공한다? 불가능하다. 직장을 아늑한 고향처럼 생각하라
3. 직장인은 단타로 승부한다.
-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버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면, 주식하지 말라. 채권이나 펀드를 해라
- 월급에서 완전히 독립하려면 월1,000만 원은 벌 수 있어야한다.
- 단타는 5억 아래서만 큰 효용을 보이기도 한다. 이 구간에서 수많은 단타 경험과 종목 정보를 쌓아올린다.
- 직장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자기 월급의 최소 3배 이상을 매달 주식으로 버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업 투자는 생각조차 하지 말라
- 나는 전날 종목을 골라 종가까지 꾸준히 매집하고 다음 날 승부보는 방식으로 수급+차트+재료 매매법을 쓴다. 가급적 하루 1시간 내 승부 길어도 5거래일 안으로 팔 기회가 있는 종목을 고른다.
- 거래가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다. 직장인 투자자는 이 1시간만 집중해도 충분히 벌 수 있다.
PART 2.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힘
4. 기본적 분석의 시작 - 분기보고서 읽기
- 단타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현재 시장을 끌고 가는 테마가 무엇인지, 산업 동향은 어떤지, 업종별로 중요한 사건이 뭔지 머릿속에 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사업보고서를 보고 공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령이 생기고 숙달됨에 따라 뉴스만 보고도 흐름을 파악하게 됩니다.
- 하지만 말이 쉽죠. 바쁜 직장인들은 ‘기업 분석’이란 말만 들어도 막막하고 답답하고, 뭔가 가슴을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직장인 투자자 + 단기 투자자’입니다. 가치투자를 하는 장기 투자자라면 정말 본격적인 기업 분석을 해야 하지만, 우리는 다음에 설명하는 것만 파악해도 투자하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투자 참고 자료는 무수히 많지만, 우리는 ‘분기보고서’로 단타 매매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겁니다.
- 분기보고서가 말해주는 것
▶ 회사의 개요
- 회사의 정보를 전체적으로 한 장에 정리한 부분, 회사에서 무슨 신사업을 하는지, 주소가 어디인지 등을 알 수 있다.
- 모두에게 공평하게 노출된 정보를 돈으로 연결시킨다.
▶ 자본금 변동, 주식 총 수
- 기업의 자본금이 변동됐다면, 반드시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CB,BW발행 등)
- 증자와 감자의 여부를 체크 => 회사가 주주의 뒤통수를 때리는지 확인. 증자를 계속 하는 회사라면 안보는 편이 낫다.
▶ 사업의 내용
- 길지만 디테일하게 체크할 필요는 없고 어떤 사업을 하고 점유율이 어느정도인지 알면된다.
- 신사업을 투자아이디어로 본다면 실제로 이익이 나는지도 확인한다.
▶ 재무에 관한 사항
- 우리는 단기 투자자기 때문에 파고들 필요는 없다. 볼 것은 자산, 부채, 실적
- 자산은 늘면 좋고 줄면 안 좋고, 부채는 반대로 늘면 안 좋고 줄면 좋다. 부채 비율이 낮은 회사가 보다 건전하다.
-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중요하게 본다.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낮다면 분석해야 한다. (엉뚱한 짓하는지)
- 기본 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아는 만큼 수량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감사 의견
-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하나는 꼭 봐야한다. 감사 시즌인 2~3월 제일 먼저봐야할 부분. 의견 거절이나 부적절 의견을 받은 기업은 한 순간에 거래정지가 될 수 있다.
▶ 계열회사 등에 관한 사항
- 다 건너뛰고, 타법인출자 현황을 보면 된다. 투자한 회사가 부각되면 같이 오를 수 있다.
- 계열사 중에 상장사가 있다면, 계열사의 주가 상승이 모회사에도 영향을 준다. - 단타 투자의 적정 기업 분석
- 저자의 단타 = 종가 베팅 후 다음 날 혹은 며칠 내로 매도하는 전략
- 따라서 네 가지 한정하여 살펴봄 1. 부채비율 2. 유보율 3. 주주현황 4. 재무제표
- 최대한 심플하게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
1) 부채비율은 200%미만이면 우량기업
2) 유보율은 얼마나 많은 자금을 기업 스스로 동원할 수 있는가를 나타냄 높을 수록 좋다.
3) 주주현황을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체크하여 이 종목을 움직이는 돈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
4) 재무제표는 매출액, 영업이익의 증감여부/ 적자 혹은 흑자 여부 확인. 적자 폭이 큰 회사는 종가 베팅은 자제하는 게 좋다. 자본 잠식이나 무상감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
5. 뉴스를 수익과 연결하는 추론 연습
- 뉴스 포털을 보면 뜰 종목이 보인다
- 추론 1) 가뭄 사례
포털을 살펴보다 '가뭄'이 심각하다는 키워드를 발견 → 비를 강제로 내리게 할 수 없나? '인공강우'를 떠올린다. → 검색창에 인공강우를 검색 기상청에서 인공강우를 도입하겠다는 기사 발견 → 인공강우 관련주 검색 → 안나옴. 인공강우에 필요한게 드라이아이스라는 것을 알게 됨 →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상장사를 찾아보기 → 다트에 '공시서류검색>통합검색'에 가서 드라이아이스를 검색 → 관련 공시를 가진 곳이 크게 네 군데 나옴(백광소재, 태경화학, 다원시스, 풍국주정) → 차트를 보면서 종목을 확인 → 대응법 : 일단 사려고 계획한 물량의 1~10%를 매수하여 정찰병을 보내둔다. 갈 놈은 다음 날 아침부터 움직임이 다르다. 아침 매수세가 심상치 않으면 더 보내둔다. - 추론 2) 갤럭시 S8사례
인공지능 빅스비를 강조했음 → 삼성전자>인공지능 업체>음성인식 업체>음성인식 칩 제조업체 순으로 생각의 확장
시총이 작을수록 더 많이 뛸 수 있고, 단타에 적합 - 나쁜 소식에서도 호재 찾기
악재 회사의 수혜 회사를 찾는다. 반사이익을 얻는 기업 찾기
세계 1위 에어백 회사의 파산 → 2등 회사는 어디?
6. 단타를 위한 지식 쌓기
- 주식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엄청난 노력파라는 것이다.
-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식을 쌓아야 한다. 즉, 공부해야 한다.
- 그날 주식 시장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파악하고 정리해서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간다. 데이터를 모아가다 보면 과거에 주가를 움직였던 사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 매일 해야 하는 숙제
- 저자가 2015년(본격적 주식 시작)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퇴근하고 한 일은
그날 상한가 기록한 종목과 거래량 1000만 주 이상 터진 종목을 찾아서 정리하는 것!
중요한 것은 그냥 정리가 아닌 왜?를 찾는 것이다. 뉴스를 찾고 공시를 검색해서 기록 프로그램에 기록한다. - 하다보면 내용이 쌓이고 예측의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 장이 끝난 후 나온 뉴스 가운데 다음 날 주식 시장에 반영될 만한 뉴스와 공시를 정리하고 종목을 발굴해서 실제로 움직이는지 확인하면 자신감이 상승
- 상한가와 천만주 종목 정리 및 원인 조사
- 종목명 / 상승률 / 거래량 / 거래대금 / 관련기사 / 차트 순으로 정리
- 생소한 종목은 그 종목의 페이지를 만들어서 기본적 분석 - 장 마감 이후 핵심 뉴스 선정 및 관련 종목 찾기
- 과거를 기록하는게 몸에 익으면(상한가, 천만주), 미래를 보는 능력을 배양
- 장 마감 후 나온 뉴스나 공시 중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 2가지 선택 그리고 정리 및 관련주 기록
- 저자는 따로 정리보다는 기사 링크 및 발췌 인용 중요 내용은 하이라이트, 관련주의 경우 신규테마가 아니라면 과거 해당 테마의 대장 종목 포함 - 기억하세요. 매일 해야 합니다. 예외는 없어야 합니다. 예외가 없는 반복된 행동을 우리는 습관이라고 부릅니다.
- 재료를 찾고 연결하는 연습
- 단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료'가 무척 중요. 결국 주식에서 재료란 각 종목의 주가를 급등시키는 요소.
- 여기서 '급등'이 중요하다. 꼭 강하게 급등시키는 것들만 공부해야 한다.
- 재료는 시황과 반드시 연결된다. 시황이란 단타 매매에 있어 그날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테마의 상황을 말한다.
- 대한민국의 종목 전체는 사실상 재료가 정해져 있다. 그 종목에 있어 상한가와 천만주 거래량을 만들어내는 '재료'가 정해져 있다. 모두 시그널을 먼저 준다. 이것을 알아차리기 위해 공부를 매일 하는 것이다.
- 언제까지 해야 할까? 기간은 대략 2년 정도
PART 3. 실전 투자를 위한 차트 읽기
7.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 지지와 저항, 거래량, 이동평균선
- 첫 번째 지표, 지지와 저항
- 지지선이 한번 깨지고 나면 강력한 저항선으로 변모한다.
- 한번 저항선이 생기면 잘 뚫지 못한다. 하지만 일단 뚫으면 크게 간다.
- 항상 머릿속에 두고 외워야 할 것
1) 내가 사야 할 시점은 지지선을 깨지 않는 것을 확인했을 때
2) 내가 팔아야 할 시점은 저항선을 못 뚫고 내려앉을 때
3) 저항선을 강력하게 뚫었을 때는 사야 할 시점 - 일단 저항선을 강력하게 뚫으면 다음 저항선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
- 지지와 저항이 가장 잘 먹힐 때는 '첫 번째' 저항과 지지다.
- 주식을 잘하면 "지지 부근에서 사고 저항에서 판다" / 주식을 못하면 "지지 부근에서 팔고 저항에서 산다"
- 두 번째 지표, 거래량
- 고수들일수록 이동평균선과 거래량, 이 두가지 지표만 본다. → 이 두가지만 파면 된다!
- 주가 폭등의 전조
1) 바닥에서 거래량 폭증(적어도 전 거래일 대비 500%~1000% 이상) 이후
2) 거래량 급감(25% 이하)이 일어난다. - 거래량이 급감했음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진다면, 더는 버틸 수 없이 호가도 없는데 시장가에 던지는 손절 물량인 것이다. → 팔 사람도 살 사람도 없음을 보여주는 지표! → 저자는 이럴 때 산다.
- 거래량 역시 상승, 하락 폭이 첫 파동이 쎄고 그 다음으로 갈 수록 약해진다.
- ★ 어떤 건 거래량이 하루만 줄어든 다음 오르고 어떤 건 이틀 연속 또는 그 이상 급감한 후에 오를까?
여기에 거래량의 핵심 중에서도 핵심이 나온다. 바로 "거래량이 급감하되, 이때 주가가 5일선과 이격이 크면 안 간다!" - 전 저점이 깨진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닥 확인'입니다. 저자 같은 경우에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가 -5% 이상 추가로 빠질 때를 바닥으로 본다.
- 세 번째 지표, 이동평균선
- 이평선은 앞서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 '지지와 저항'과 겹친다. 지지와 저항이 가격을 수평선으로 나타낸 것이라면 이평선은 특정 기간 가격을 평균내서 선으로 연결한 또 다른 지지와 저항이다.
- 단, 차트를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차트는 거들뿐"
- 5일 이동평균선 = 토,일 제외 일주일 간의 평균 흐름을 보여준다. 5일선을 타고 가는 종목들이 급격한 상승을 보인다.
'5일선 위에 있으면 주가가 잘 안빠진다' - 20일 ~ 120일 이동평균선 (안 쓸거 같아서 생략~)
8. 이동평균선, 관점 바꿔 보기 : 5,20,60,120선은 누구나 알고있는 것 = 악재
- 3일선, 급등주는 더 빠르게
- 급등주일 경우 모두 5일을 기다리기 때문에 잘 들어맞지 않음
- 이 경우 3일선을 타는 경우가 아주 많다.
- 바닥권에서 첫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종목은 3일선을 탄다
- 8일선, 세력이 보인다
- 많은 사람들이 5일선을 손절 선으로 잡는 경우가 있다. 만일 세력이 있다면 5일선 손절 물량을 모두 받아가려고 할 것이며, 10일선을 깨면 투심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10일선까지 가지 않게 된다. 그래서 8일 선이다.
- 또 8일선에서 살 여유조차 안 주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7일선을 타고 간다.
- 3,5일선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 급등주는 8일선이 강력한 지지선이 된다. (그 다음은 20일선이 지지선)
- 45일선, 1파를 타라
- 생명선인 20일선이 무너지면 다음은? 60일선이다 그 사이에 일어나는 공방의 한가운데는 45일선이 있다.
- 45일선은 저자의 주력선이며 직장인 최고의 친구로 불러도 무방하다. 단, 경험이 필요하다.
- 45일선 매매의 가장 큰 장점 하나가, 45일선에서 바로 오르지 않더라도 60일선까지 가지 않을 경우, 거의 90% 이상 올라간다는 것이다.
- 급등(20%이상) 후 첫 45일선에서는 아주 잘 먹힌다(1파) 이후는 확률이 확 떨어진다.
- (주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45일선에 닿을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낙주매매에서는 거래량 동반 하락은 조심!)
- 360일선, 최후 수비수
- 360일선이 상승추세에 있고
- 360일에서 주가가 급락할 경우(횡보 중 서서히 하락은 해당 안 됨)
- 반드시 360일선까지 다시 올라온다
- 360일선 매매법은 거의 모든 종목에 적용되기 때문에 꾸준히 종목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PART 4. 유목민의 투자 원칙
9.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 팔기 좋은 자리, 팔아야 할 자리
- 언제건 욕심이다 싶으면 매도하기 시작하라
- 매도의 기술을 따로 배우려 하지 말고, 수익일 때 실현하면서 자신만의 깔끔한 매도의 원칙을 만들어 가라
- 주식에서 팔기 좋은 자리는 어디? 바로 남들이 미친듯이 살 때다.
- 주식에서 팔아야 할 자리는 어디? 자신이 정한 손절컷에 도달했다면 아주 일부라도 일단 던져야 한다.
- 꼭 매도할 자리 = 호재가 발표됐는데 주가가 빠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매도하세요.
- 무지성 매매를 방지하는 3단계 생각법
- 손절할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잘 아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다.
- 예시) 바이오주가 급등할 때
사기 전에 3단계를 거쳐보자
1단계) 지금 바이오주가 왜 올라가는 거지?
→ 이유를 모르면 무지성 매수에 불과하다.
2단계) 1단계에 대한 답을 알아내기
→ 이날 바이오가 강했던 것은 전일 미국 시장에서 바이오주가 전체적으로 강했다. 이제 이유를 알았다면 다음 단계로
3단계) 내일 미국 바이오가 또 강할까?
→ 강할 거라고 답을 낸다면 매수, 모르겠다면 안 사면 되는 것 - 이래도 실패한다면 이때는 왜 그런지 이유를 찾고, 반성하고, 복기해야 한다. 이렇게 꾸준히 반복하면 실력이 늘지 않을 수 없다.
11. 유목민의 주식 투자 3원칙
- 매수 전 3원칙
- 저자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된 종목만 매매한다. 순서대로 검토 1. 거래량 → 2. 차트 → 3. 재료
- 거래량에서는 천만주 이상이 터지는가? '천만'이 뜻하는 것은 시장의 중심주라는 이야기
- 차트를 보고 살 만한 자리인지 살펴본다.(확신을 더하는 팩트 중 하나) 관심 종목에서 뉴스가 뜨거나 공시가 떴을 때, 현재 차트가 살 만한 자리인지 살피고 그렇다면 바로 베팅한다.
- 재료는 마지막이므로 정보나 재료에 휘둘리지 말자.
- 매수 후 3원칙
- 수익을 줄 때 튄다
- 손절 기준은 목숨처럼 지킨다
- 간절히 기도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실천할 것은
첫 번째로 책에서 낸 숙제인 상한가, 천만주 정리 해 보기인데, 이전에 다른 책을 읽었을 때도 다짐했었는데 매일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야 말로 다시 도전해서 100번 채워볼 것이다.
두 번째는 종가매매할 때 거래량이 터지는 장대양봉 후 거래량이 급감하는 주식을 찾아서 매매해보는 것이다.